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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긴급재난지원금 전국어디서나 사용가능할까?

by 루이's 2020. 5. 15.

긴급재난지원금 전국어디서나 사용가능할까?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돈을 받아도 쓰기 어려우신분들이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3월 29일 기준 세대주 주소지가 있는 광역 시/도 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그렇다보니 3월 29일 이후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간 분들은 자기가 예전 살던 곳으로 가서 지원금을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기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서울에서 살다가 제주도로 이사갔다면, 서울로 와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해야하는 것입니다. 현재 20만명이 이러한 상황에 골치를 겪고 있습니다.



어떤분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가는데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부산에서 사용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서울에서 사용해야한다고합니다. 주민센터에 문의를 해보니 전부 다 불가능하다는 입장만 밝혔다고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경제 살리기 목적을 갖고 있어 3월 29일 세대주 주소지의 시/도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앞서 설명한 분은 이사해도 이전 거주지에서 써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지난달 시도간 전입신고를 하신분들은 월 평균 약 20만명에 이릅니다. 이때문에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하게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전국어디서나 사용가능할까?


제주도지사 원희룡 지사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지역 제한을 폐지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건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해법을 검토중이라고 답변을 내놨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전국어디서나 사용가능할까?



하지만 지자체 마다 재난지원금이 다르게 측정되서 시/도간 전입인구를 고려했을때 생기는 변화를 반영하기가 쉽지는 않을거같습니다. 전국으로 풀리게 된다면 여행시 그 지역의 지역경제를 살리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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