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100가지 1탄 살펴볼까요?
'ㄱ'으로 시작하는 속담ㆍ관용표현
1. 가게 기둥에 입춘
격에 어울리지 않음을 이르는 말이다.
2. 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
어떤 일이나 장래의 안목을 생각해서 미리 준비를 철저하게 해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3. 가는 날이 장날이다
생각도 않은 일이 우연히 들어맞음을 이르는 말이다
4.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조금씩 젖는 줄도 모르게 가랑비에 젖듯이 재산이 없어지는 줄 모르게 조금씩 줄어든다는 말이다
5.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자기 허물이 더 큰 사람이 도리어 허물이 적은 사람을 나무라거나 흉을 본다는 뜻이다
6.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말이란 옮아 갈수록 보태어져서 좋지 않게 된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야 한다는 말이다
7. 가재는 게 편이다
모양이 비슷한 같은 족속끼리 한 편이 된다는 말이다
8.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비천하게 벌어서라도 떳떳이 가장 보람 있게 쓴다는 말이다
9. 개 꼬리 삼 년 두어도 황모 못 된다
본디부터 나쁘게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하여도 그 본디 성질을 바꾸지 못한다는 뜻이다
10.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매사에 아무리 급할지라도 준비하고 주선할 동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11. 개미가 절구통을 물어간다
사람들이 협동하여 일을 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뜻이다
12. 개똥도 약에 스려면 없다
평소에 흔하던 것도 막상 긴하게 쓰려고 하면 없다는 뜻이다
13. 개밥에 도토리
따돌림을 당해 함께 섞이지 못하고 고립된다
14. 개 보름 쇠듯 한다
명절날 맛 좋은 음식도 해 먹지 못하고 그냥 넘긴다는 뜻이다
15. 개천에서 용 난다
미천한 집안에서 훌륭한 사람이 나옴을 이르는 말이다
16. 건너다보니 절터
얻고자 하나 남의 소유이므로 도저히 그 뜻을 이룰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17.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 나무란다
자신의 결함은 생각지도 않고 남의 약점만 캐려고 한다
18. 고기는 씹어야 맛이오, 말은 해야 맛이다
말도 할말이면 시원히 해 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19.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힘센 사람끼리 싸우는데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어 아무 관계없이 피해를 입는다는 말이다
20.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의 털이 부드럽고 번지르르하다고 하듯이 누구든 제 자식을 예뻐한다는 말이다
21. 고양이 쥐 생각
마음속으로는 전혀 생각지도 않으면서 겉으로만 누구를 위하여 생각해 주는 척할 때 쓰는 말이다
22. 과물전 망신 모과가 시킨다
못난 사람이 그가 속해 있는 단체의 여러 사람을 망신시키는 일을 저지름
23. 광에서 인심 난다
자기의 살림이 넉넉하고 유복하여져야 비로소 남의 처지를 동정하게 된다
24. 구관이 명관이다
무슨 일이든 경험이 많거나 익숙한 이가 더 잘하는 법임을 이르는 말이다
25.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까
다소 방해물이 있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해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26.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모 있게 만들어야 가치가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27. 굳은 땅에 물 고인다
헤프지 않고 검소한 사람이 아껴서 재산을 모은다
28.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아무리 미련하고 못난 사람이라도 한 가지 재주는 있다는 말이다
29.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쓸모없는 것이 도리어 제 구실을 하게 된다
30.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남의 일에 쓸데없는 간섭 말고 이익이나 얻도록 하라는 뜻이다
31. 궁하면 통한다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헤어날 도리가 생긴다는 말이다
32.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원칙이 없이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33. 긁어 부스럼이다
공연히 일을 만들어 재앙을 불러들임을 이르는 말이다.
34.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직접 말하지 않고 간접으로 넌 지시 말해도 알아들을 수가 있다는 뜻이다
35. 깊은 물이라야 큰 고기가 논다
깊은 물에 큰 고기가 놀듯이 포부가 큰 사람이라야 큰일도 하게 되고 성공을 하게 된다는 뜻이다
36.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일이 공교롭게도 함께 일어나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37. 꿈보다 해몽이 좋다
하찮거나 언짢은 일을 그럴듯하게 돌려 생각하여 좋게 풀이함을 이르는 말이다
38. 꿔다놓은 보릿자루
아무 말도 없이 우두커니 앉아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39. 꿩 먹고 알 먹는다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상의 이익을 보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
40. 끓는 굿에 맛 모른다
급한 일을 당하면 사리 판단을 옳게 할 수 없다는 말이다
'ㄴ' 으로 시작하는 속담ㆍ관용표현
41. 나귀는 제 귀 큰 줄 모른다
누구나 남의 허물은 잘 알아도 자기 자신의 결함을 알기 어렵다는 의미다
42. 나는 바담 풍해도 너는 바람 풍해라
자신은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남보고는 잘하라고 요구하는 말
43.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남을 불행한 구렁으로 끓어 넣는다는 뜻이다
44.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후배가 선배보다 나을 때 하는 말이다
45. 남 떡 먹는데 고물 떨어지는 걱정 한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이다
46.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이다
47.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주관 없이 남의 행동을 따라 한다는 말이다
48.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남이 안 듣는 곳에서도 말을 삼가야 한다
49.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자기의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들어가면 다시 찾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50. 내 코가 석자다
자신이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남을 도와줄 여유를 갖고 있지 않다는 의미다
51. 냉수 먹고 이 쑤시기
실속은 없으면서 있는 체한다는 뜻이다
52. 노적가리에 불 지르고 사라기 주워 먹는다
큰 것은 잃고 작은 것을 아끼는 사람을 말한다
53. 논 끝은 없어도 일한 끝은 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아무 성과가 없지만 일을 꾸준히 하게 되면 끝은 반드시 그 성과가 있다는 뜻이다
54.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높은 지위에 있으면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 오히려 몰락하기 쉽다는 뜻이다
55.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는다
다가올 일의 경과를 미리 생각해 가면서 시작한다는 뜻이다
56.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서로 다 좋다는 말이다
57. 눈 가리고 아웅
얕은꾀를 써서 속이려고 한다
58. 눈으로 우물 메우기
눈으로 우물을 메우면 눈이 녹아서 허사가 되듯 헛되이 애만 쓴다는 뜻이다
59.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
일을 천천히 하는 듯해도 꾸준히 하면은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60.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늦게 배운 일에 열중함을 이르는 말이다
'ㄷ'으로 시작하는 속담ㆍ관용표현
61.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다
직접 말을 못 하고 안 들리는 곳에서 불평이나 욕을 하는 것
62. 달걀에도 뼈가 있다
안심했던 일에서 오히려 실수하기 쉬우니 항상 신중을 기하라는 뜻이다
63. 달보고 짖는 개
어리석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비유해서 하는 말이다
64. 달도 차면 기운다
모든 것이 한번 번성하고 가득 차면 다시 쇠되 한다는 말이다
65. 닭 소 보듯 한다
서로 무관심하게 보기만 하고 아무 말을 않는 것
66.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애써 추구하고 경영해 오던 일을 남에게 가로채어 넋을 잃는 경우
67.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
당장에 좋은 것은 한순간뿐이고 참으로 좋고 이로운 것이 못된다
68.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나 이루어진다
69. 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자기 허물을 자기가 알아서 고치기 어렵다는 말
70.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한 가지 일에 두 가지의 이득이 생긴다
71. 도마에 오른 고기
이미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부딪쳐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72. 도토리 키 재기
서로 별 차이가 없는 처지인데도 불구하고 서로들 제가 잘났다고 떠든다는 의미
73.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모든 일에 안전한 길을 택하여 후환이 없도록 한다는 말이다
74. 돌절구도 밑 빠질 날이 있다
아무리 단단한 것도 결딴이 날 때가 있다는 말이다
75. 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한다
무엇이고 닥치는 대로 음식을 잘 먹어댐을 이르는 말이다
76.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방심하는 데서 뜻밖의 실수를 한다는 말이다
77.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을 잘 모른다
78. 등치고 간 내 먹는다
겉으로는 제법 위하는 척하면서 실상으로는 해를 끼친다는 말이다
79. 똥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어수룩해 보이지만 속이 음흉하여 딴짓하는 것을 말한다
80. 똥 산 놈이 성낸다(방귀 뀐 놈이 성낸다)
잘못은 제가 저질러 놓고 오히려 화를 남에게 낸다
81. 똥은 건드릴 수록 구린내만 난다
악한 사람하고는 접촉할수록 불쾌한 일이 생긴다
82.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겉모양보다 내용이 훨씬 훌륭함
'ㅁ'으로 시작하는 속담ㆍ관용표현
83.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음식을 어느 결에 먹었는지 모를 만큼 빨리 먹어 버림을 이르는 말이다
84.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은 자꾸 하면 요령이 는다는 말이다
85.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사람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는 뜻
86. 망건 쓰자 파장된다
일이 늦어져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함
87. 망둥이가 뒤니까 꼴뚜기도 뛴다
남이 하니까 멋도 모르고 따라서 함
88.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
제일 중요한 것만 처리하면 다른 것은 자연히 해결된다는 뜻이다
89. 메뚜기도 오뉴월이 한철이다
제 때를 만난 듯이 날뛰는 자를 풍자하는 말이다
90.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미움을 받는다. 강직한 사람이 남의 공박을 받는다는 말이다
91. 모르는 게 약이요, 아는 게 병이다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으면 도리어 마음이 편하여 좋다는 말이다
92.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제가 급해야 서둘러 일을 시작함
93.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교만한 행동을 한다
94.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일이 제게 불리할 때에 심술을 부려 훼방함
95. 물동이이고 하늘 보기
동이를 머리에 이고 하늘을 보면 동아에 가려서 하늘이 보일 리 없듯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뜻이다
96. 물방아 물도 서면 언다
물방아가 정지하고 있으면 그 물도 얼듯이 사람도 항상 노력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는 말
97. 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
바라던 바를 이루어 득의양양함을 이르는 말이다
98.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도 잡는다
사람이 위급한 일을 당하면 보잘것없는 것에라도 의지하려 한다는 말이다
99. 물에 바진 놈 건져 놓으니까 봇짐 내라 한다
남에게 신세를 지고 그것을 갚기는커녕 도리어 그 은인을 원망한다는 말이다
100. 물은 트는 대로 흐른다
사람은 가르치는 대로 되고, 일은 사람이 주선하는 대로 된다는 뜻이다
교육/자기 계발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파일도 함께 남겨드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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